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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정밀 “구강용품 브랜딩…금형·사출성형 R&D 역량 강화할 것”

시간:2023-08-15 15:34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분야의 마케팅 도구로써 온라인 전시관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은 기간에 상관없이 365일 상시적으로 운영되면서 기업의 홈페이지를 대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SEO(검색엔진최적화)를 도입해 구글 등에서 검색시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3D, VR(가상현실) 기술 등을 적용해 실제 전시장에 온 듯한 현장감을 불어넣었다.

현재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은 ▲자동화(FA), 로봇, 스마트팩토리 ▲전기·전자, 반도체, 인공지능(AI) ▲금형, 금속, 단조, 플라스틱 ▲공구, 부품, 소재 등 산업별 13개 전문 전시홀을 운영하고 있다. 입점 기업을 통해 입점 후 성과와 앞으로의 마케팅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1999년 대전에 둥지를 튼 대규정밀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기 위한 틀인 사출금형 제작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금형 설계부터 제작 및 플라스틱 제품 양산에 이르기 전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대규정밀 김대호 연구개발실장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실장은 “경영진이 자체적으로 R&D 역량 제고를 통해 최신 연구개발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슬림픽’이라는 휴대용 이쑤시개 제품의 상품성을 개선하기 위한 패키지를 고안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정부 R&D를 활용해 제품의 제조공정 기술 개발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대규정밀 “구강용품 브랜딩…금형·사출성형 R&D 역량 강화할 것”
대규정밀 김대호 연구개발실장 (사진 제공 : 대규정밀)
 
기술역량 강화와 함께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에 더해 온라인으로 영역 확대를 시도했다. 첫 단추로 홈페이지 리뉴얼을 구상했다. 하지만 외주를 통한 홈페이지 제작은 생각했던 모습으로 리뉴얼시 투입해야 할 비용이 예산을 넘어섰다. 때문에 홈페이지 리뉴얼은 지출의 후순위로 밀릴 수 밖에 없었다.
 
대규정밀
 
 
그런데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왔다. 대전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기업성장전략 컨설팅을 위해 매칭된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의 소개로 지난해 8월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에 입점한 것이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대규정밀 김대호 연구개발실장은 “입점 후에 가장 좋았던 점은 기존 회사 홈페이지를 대체할 수 있었다는 점”이라며, 관리자를 거치지 않고 제조 및 생산하는 제품 사진의 등록은 물론 데이터 등을 직접 올릴 수 있고 수정도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사업 분야의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사업영역을 확대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 실장은 “(다아라 온라인전시관 입점) 초기에 기대했던 부분은 주력 사업인 사출금형 분야 및 부품 가공 분야를 알리는 것이었다. 그런데 신사업으로 추진했던 치간칫솔 및 구강관련 용품의 구매관련 상담이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거래가 뜸해졌던 거래처에서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을 보고 신규 발주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친환경 소재 기업에서 자체 개발한 구강제품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보는 것이 어떤지 제안을 받아 현재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온오프라인으로의 마케팅을 통해 대규정밀은 지난해 개발한 휴대용 이쑤시개의 상품성을 개선해 런칭하는 한편, 구강용품 브랜딩을 강화해 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 실장은 “치간칫솔시장이 구강용품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은 편이다. 때문에 구강용품 전체로 시장을 확대해 매출을 확대할 것이다. 더불어, 금형 및 사출성형 관련 R&D를 지속해 수주역량을 확보하는 2트랙 전략으로 구현해 기업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대규정밀 “구강용품 브랜딩…금형·사출성형 R&D 역량 강화할 것”
대규정밀 공장 전경 (사진 제공 : 대규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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